[데일리그리드=장성아 기자] 배우 원진아가 조승우도 인정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진아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에서 환자를 마음으로 대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노을 역을 맡아 따뜻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드라마 데뷔를 한 원진아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원진아는 '라이프'에 함께 출연하는 조승우의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라이프 더 비기닝'에서 조승우는 원진아에 대해 "실제로 보면 타고난 연기자란 생각이 든다"며 "연기하면서도 굉장히 진지하게 하는 거 보고 앞으로 더 승승장구할 거 같다"고 극찬했다.
2018년 떠오르는 기대주인 원진아가 '라이프'를 통해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라이프'는 7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장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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