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나눔활동으로 장애인복지에 앞장서

▲ 웃음치료로 시각장애인과 참석자들에게 웃음 나누고 있는 인컴퍼니 김영석 대표

[데일리그리드 = 노익희 기자] 11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각장애인. 신체장애인,기능장애인들을 위한 노래방기기를 협찬받고 웃음을 주는 받는 강의를 재능봉사를 받아 실시했다.

조경사업을 하는 박병구 대표와 전문교육기관 인컴퍼니김영석 대표는 이날 노래방기기를 전달하고 웃음치료 강의를 재능기부했다. 금천지역신문인 금천저널(대표 신철호)는 신체장애인들의 애로를 청취한 후 금천구민들에게 SNS를 통해 사연을 전달하고 금천구의 신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게 됐다.

▲ 노래방기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박병구 대표(좌측 다섯번째)와 금천저널 신철호 대표(좌측 첫번째)

(사)서울신체장애인복지회 서의자 금천지부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물품과 교육을 전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박수를 치며 호응하는 금천구 신체장애인복지회 회원들의 표정이 밝아 보인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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