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슈가맨2'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욕설 논란 이후 1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서인영의 복귀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서인영은 8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쥬얼리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근황을 묻는 MC의 질문에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해외 촬영 중 제작진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며 욕설을 내뱉는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서인영은 이 사건으로 1년 3개월 동안 방송을 중단했다.

서인영의 복귀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1년 3개월의 자숙 시간은 짧다는 게 요다.

누리꾼들은 "인성은 바뀌지 않는다" "복귀가 너무 빠른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서인영이 자신을 향한 누리꾼들의 반감을 딛고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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