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정부의 새로운 외교 및 경제 정책 중 하나인 新남방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아시아국가에 진출한 기업의 원활한 현지정착 및 사업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세안 진출기업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세안 진출기업 초청 세미나’는 상반기 중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KEB하나은행이 지역 내 진출한 3개 국가에서 650여 기업 손님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 인도네시아 : 300개 기업, 베트남 : 250개, 인도 : 100개 등

KEB하나은행은 이 세미나를 통해 ▲ 아세안 국가에 진출한 현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 현지 국가/산업별 경제 및 환율 전망 ▲ 원활한 현지 정착 및 사업확장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손님과 은행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모색하고자 한다.

KEB하나은행 글로벌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정부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新남방국가 중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인도 등에 국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우수한 해외사업 경험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아세안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게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금융정보 및 혜택 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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