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은 오는 2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상계동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 사회공헌 활동 중 첫 번째 발자국이 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에듀윌 반딧불이 봉사단 외, 나눔활동에 관심이 있는 임직원, 그리고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 날 봉사단은 추운날씨에 따뜻함을 전해줄 연탄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일일이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에듀윌은 2013년과 2014년에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을 전달한 바 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1월 발족됐지만,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은 10여년째 진행중이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로 시작된 에듀윌 사회공헌 활동은 몇 년 후 ‘반딧불이 봉사단’이 창단되면서 더욱 단단한 뿌리를 내렸다.

이 후 오랫동안 활동이 지속되면서, 장학재단 설립, 사랑의쌀 기증, 나눔펀드 기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해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활동의 핵심 키워드는 ‘교육’에 맞춰져 있다. 이에 따라 아이들부터 성인, 노인까지 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올 한 해는 더욱 절실한 곳을 발굴해, 교육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뒤이어 “교육에 있어 소외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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