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CCTV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華爲)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통신표준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화웨이가 삼성을 상대로 낸 특허소송 1심에서 선진시 중국인민법원은 삼성이 화웨이의 4G 통신표준특허를 침해했다면서 즉시 권리침해 행위를 중단할 것을 판결했다.

삼성전자 측은 "판결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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