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팀과 단체 매칭 지원하는 ‘위캔 썸타임’ 서비스 등 신설

이성을 만나 데이트를 즐긴다는 것은 매우 설레고 기쁜 일이지만 아무래도 혼자는 어렵거나 쑥쓰러워 미팅이나 소개팅도 주저하게 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런 경우 최근 신규 업데이트를 마친 소개팅 어플 ‘썸타임’의 새 기능 ‘위캔(We can) 썸타임’ 기능을 이용하면 친구들과 함께 多대 多 매칭은 물론 이성과의 오프라인 만남도 가능하다.

썸타임의 새 기능 ‘위캔(We can) 썸타임’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접속하고 있는 이성 단체팀과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인원 수, 활동 지역, 연령대 등의 상세 정보를 설정 및 단체사진 등록을 마친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핫플레이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재는 서울지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차차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소개팅 앱 썸타임은 여러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기존에 제공 되던 이성 소개 기능을 한 층 더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이용자가 원하는 이성 유형을 선택하면 매일 2명의 매칭 상대가 소개되며 ‘맞춤 소개 더 받기’를 이용할 시 원하는 이성을 좀 더 빨리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이성의 나이, 순위 심사를 통해 이상형을 직접 Pick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썸타임은 이성의 프로필 사진만을 보고 나이를 가늠해보는 나이 심사, 여러 명의 이성 중 내 이상형에 가까운 순으로 순위를 직접 매겨보는 순위 심사 기능을 도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상형의 이성을 찾아나가는 것은 물론 타인이 바라본 본인의 매력지수 및 예상 나이 등의 결과도 확인해볼 수 있다.

관계자는 “지금까지 안정적인 운영으로 소개팅 어플 순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지만 틀에 박힌 소개팅에서 좀 더 탈피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히며 “이 밖에도 썸캐스트를 통해 제공되던 연애 꿀팁, 심리, 데이트 코스, 즐길 거리 등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여성 회원 전용 커뮤니티를 리뉴얼하는 등 여성 이용자에 대한 우대 서비스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썸타임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친구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썸타임은 지난 2014년 오픈 후 40만 회원을 보유한 굴지의 소개팅 앱이다. 기존의 사진 기반 소개팅 방식에서 탈피, 목소리와 관심사 기반의 새로운 매칭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소개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안전성을 강화한 ‘매너톡’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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