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구청

[데일리그리드 서구= 민영원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의 이해를 위한 전문가의 강의와 지원 사업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은 마을 문제와 필요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서구주민 5인 이상이 모임이나 마을공동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공동체당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 접수는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접수된 사업은 인천서구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에 최종 선정된다. 지원 대상, 신청 서식 등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마을 자치를 강화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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