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 = 신재철 기자]

국민의 화재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관 보통 국민영웅 “히어로”라고 부를 만큼 칭송을 아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범죄불감증”에 걸린 것이 아닐까? 할 정도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 화성소방서 [사진=ⓒ신재철 기자]

 

화성소방서에 차고지 내부에 한구석에 인근 대형마트의 쇼핑카트 2개가 사용 및 수주일째 보관 중입니다

 

화성소방서內 소방호수나 일부 장비를 이동할 때 사용하는 쇼핑카트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취재하면서 마트측에 쇼핑카트에 (대여, 기증) 있는지 확인해보니 도난 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 대형마트에서 도난 되어 화성소방서에서 사용되고 보관중인 쇼핑카트[자료사진=ⓒ신재철 기자]

 

엄연한 절도죄에 해당됩니다

절도죄는 형법 제329조 6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엄하게 처벌하고 있습니다.

 

소방관은 어느 직군보다도 “국민의 안전” 이라는 특수한 목적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일은 국민의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는 점에서 매우 충격적입니다.

모든 소방관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목숨까지도 희생 하면서 국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있습니다

▲ 수 주일째 사용되고 보관중인 쇼핑카트[자료사진=ⓒ신재철 기자]

 

하지만, 이번 일로 도난으로 밝혀진 대형마트 쇼핑카트는 개당 10만원에서 15만원하는 가격으로 소방서에서 사용이 확인된 2개로 소방의 국민의 희생 및 고유목적의 반대로 시민에게 수십만원의 금전적 LOSS(손실)을 준 셈이 되었습니다.

 

관할 소방서에서는 차후 이런 일로 인해 처벌받는 소방관이 없도록 직무교육 외로 교양교육이 필요해 보입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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