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18일(금), 개최된 이후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어벤져스와 앤드원, 코드원과 쇼맨, 신영과 일본농구팀, 레인보우와 진혼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4일간의 경기를 통해 우승한 팀의 우승상금은 국내 저소득 의료지원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를 관람한 한 관객은 “경기가 흥미진진해 3일 내내 방문했다.결승전도 함께 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처럼 스포츠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경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박진영, 정진운, 강인수, 김태우, 배우 서지석, 신성록, 이상윤, 최정원 등 인기 연예인들과 일본 연예인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도호미디어(DOHOMEDIA)가 주최하며, 굿피플과 더매니아그룹, 랍스터스튜디오, 올댓아티스트가 주관하고, TV조선이 미디어후원을 맡았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10월 17일 수요일부터 10월 20일 토요일까지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경기 일정 및 참석연예인은 굿피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굿피플은 1999년 설립되어,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13개국 20개 사업장에서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룹홈 79개 기관, 지역아동센터 20개 기관, 공부방 4개 기관과의 협력·직영을 통해 국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