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개그맨 홍기훈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홍기훈은 오는 11월 3일 서울시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과 함께 대중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결혼을 망설였던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기훈은 "10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아직 결혼식을 안했다" 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남들이 모르는 아픔이 있지 않겠느냐" 라며 결혼에 대해 극도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홍기훈은 배우 이아현과 교재 당시 폭행 혐의로 구속된 바 있어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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